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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 리그

NFL란 무엇인가?

 

NFL 현재 로고 (출처:NFL)

  "NFL"은  National Football League의 약자로써, 미국의 자랑이라고 불리우는 미국의 NO.1 인기 국민 스포츠 리그이다. NFL은 전세계 스포츠 프로 리그 일일 평균 최다 관중 동원 1위 이며, 미국 4대 프로 스포츠 리그 중 유일하게 캐나다 팀이 참여하지 않는 , 순수 미국 팀만 존재하는 리그이다. NFL에서 뛰는 선수들은 슈퍼볼에서 우승하는 것을 원하며, 그들은 슈퍼볼에서 우승하면 주는 트로피 들과 슈퍼볼 링을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다른리그와 마찬가지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을 또한 바라면서 선수들은 경기를 치른다.

“NFL”의 역사

  NFL은 미식축구를 기반으로 하는 리그 인데, 미식축구는 미국이 독자적으로 만든 스포츠이다. 한가지 이론이지만 미국사람들이 축구는 유럽의 스포츠라는 인식으로 인하여 자신들의 독자적인 축구를 만들기로 결심했고, 그결과 럭비와 축구를 합성해서 만든 스포츠라고 알려저 오고 있다. NFL의 시작은 1920년 설립된 아메리칸 프로페셔널 풋볼 어소시에이션(American Professional Football Association)으로 시작되었고 그 후 2년 뒤인 1922년에 현재의 NFL로 명칭이 바뀌게 된다. 그후 성장해 오던 NFL에게 새로운 라이벌이 등장한다. 바로 1959년에 창설된 아메리칸 풋볼 리그(American Football League, AFL)는 NFL의 견제속 에서도 정착에 성공하여 NFL이 무시할 수 없는 규모로까지 성장했다. 그 이유는 NFL이 주로 동쪽에 몰려 있는 반면, AFL은 전국적으로 퍼져 있었기 때문이다.

 

1966년 당시 NFL리그 참가 현황팀 (출처:나무위키)

 

1966년 당시 AFL리그 참가 현황팀 (출처:나무위키)

그 이후 사람들은 두 리그의 경쟁구도에 대하여 열광하였고, 두 리그 간의 우열을 가리기 위해 우리가 잘 아는 슈퍼볼이 시작되었다. 그 후 1969년 NFL로 모두 통합되면서 두 리그는 두개의 컨퍼런스로 나뉘게 되고, 그후 양대 리그간의 팀 조율과 신생팀들의 합류 등으로 인하여 지금의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NFL이 시작하게 되었다

NFL의 구성

 

현 NFL리그 현황(출처: 맹쓰! Now and Then)

  NFL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동,서 컨퍼런스와 그 안에 있는 각각 4개의 동,서,남,북 디비전, 그리고 그 안에 4개팀씩 총 32개의 팀이 리그를 참가하는 4대 스포츠 중 최대 참가 리그라고 할수 있다. 특히 미식축구의 특성상 많은 경기를 소화할 수 없다는 것이 특징인데, 9월 첫째주부터 시작해서, 17주 동안 16경기의 페넌트레이스를 치루면서, 5주차부터 11주차 사이에 한 주씩 Bye-week라고 하는 경기를 하지 않는 휴식기간을 가지고 있다. 또한 경기 특징중 주목할 만한 점은 1번은 영국에 가서 경기를 치뤄야 하는 점이다. 그래서 작년 2016년까지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NFL을 경기를 실행했었다. 페넌트레이스가 끝나고, 바로 다음주 부터 플레이오프를 실행하는데, 각 디비전에서 우승한 팀 4팀과, 승률 5,6위 팀이 각각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작년 NFL 슈퍼볼 50 플레이오프 대진표 (출처: NFL)

처음 와일드 카드 전에서는, 우승팀중 승률 3,6위와 승률 4,5위가 와일드 카드를 치르고 올라간 팀이 상위 2팀과 디비전 시리즈를 치른다. 그리고 그 다음 컨퍼런스의 주인공을 가르는 컨퍼런스 챔피언십 시리즈를 치르고, 거기서 우승한 단 두팀만이 미국 최대의 축제인 슈퍼볼에 진출하게 된다. 모든 경기는 단판 승부로 펼쳐지며 슈퍼볼 전주에 올스타전을 치르는 특별한 구성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로 시즌은 다른 스포츠와 달리 2월달 쯤 끝나 4대 스포츠중 가장 기간이 짧은 스포츠이다.

 
"NFL"의 이모저모
 
슈퍼볼

 

이번 시즌 슈퍼볼에서 우승 후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톰 브래디

  모든 스포츠 경기에는 마지막을 장식할 피날레가 필요하다. NFL에서 가장 마지막을 장식하는 경기가 바로 지금 설명할 슈퍼볼(Super Bowl)이다. 슈퍼볼의 트로피는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이라고도 불리며, 이는 미식축구의 전설 빈스 롬바르디를 기리기 위한 것이며, 모든 미식축구 선수들의 꿈은 이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뿐만 아니라, MVP에게 수여하는 피트 로젤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이라고 한다. 슈퍼볼을 치르기 위하여 유치 과정도 치열한데, 다른 4대 스포츠와는 다르게 홈이 아닌 중립적인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루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월드컵처럼 경기장을 유치하는 일이 생겨 났고, 현재 2022년까지 경기장이 유치되어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슈퍼볼에서 가장 주목받는 것은 2쿼터와 3쿼터 사이에 펼쳐지는 슈퍼볼 하프타임쇼 이다. 미식축구를 보지 않아도 이 쇼는 본다는 말이 생길 정도로 엄청난 관심을 끄는 하프타임쇼는 모든 가수들의 꿈과 로망이다. 작년 레이디 가가의 하프타임쇼는 지붕에서 내려오는 세레머니 로 많은 볼거리를 선사 했으며, 역대 최고의 하프타임쇼로 손꼽히는 쇼는 단언코 마이클 잭슨의 하프타임쇼 일 것이다.또한 슈퍼볼에 대한 사람들의 애정은 정말 대단해서 스포츠 경기로는 찍기 어렵다는 시청률 50%를 슈퍼볼에서는 찍고 말았다.
   

 

숫자 %가 시청률이다. (출처:아톰비트)

캐나다의 긍지, 미국으로 향하다 NHL

  NHL, 현 기자가 알고 있는 4가지 스포츠 중에서 가장 모르는 리그라고 장담할 수 있고, 현재 이 기사를 읽고 있는 여러분 또한 잘 모르실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 하지만 캐나다의 국기 아이스하키 경기를 보신다면 그 열정은 말로 다 할 수가 없다. 지난 봄, 우리나라 아이스 하키 선수들은 한국 최초로 아이스 하키 1부 리그로 진출했다. 하지만 기록을 살펴보면 2부리그에서 승급한 나라들은 1년만에 다시 2부리그로 강등된다. 바로 NHL 선수들이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NHL이란 과연 어떤 리그일까?
   

"NHL이란?"

 

현 NHL 로고 (출처:NHL)

  NHL이란 National Hockey League의 약자로서, 유일하게 미국 프로 스포츠중 다른 나라 국기가 선택된 리그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리그에 비해서 캐나다 연고 팀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으며, 겨울스포츠라는 특성 떄문에 주로 캐나다 전역과 미국 북쪽인 미네소타 지역 등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로 인식 되고 있다. 또한 백인 선수가 가장 많이 뛰고 백인 관중들이 많이 관람하면서 백인들의 스포츠로 불리기도 한다. NHL에서 뛰는 하키선수들은 하키 선수의 최 정상에서 맞을 수 있는 스탠리 컵(결승전 트로피)을 획득하기 원하며, 많은 선수들이 그것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NHL"의 역사

  NHL은 아이스 하키를 기반으로 하는 스포츠인데, 아이스하키는 캐나다 국기로 영국에서 했었던 밴디라는 스포츠가 캐나다로 전해지면서 그것을 더 구체화 하여 1875년에 만든 스포츠이다. 그 후 아이스하키는 캐나다 전역으로 퍼져 나갔고, 1917년 NHL은 다른 리그와는 달리 유일하게 타국인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처음 4개 팀으로 시작됬었떤 NHL은 그후 미국 팀들이 추가되는데, NHL의 기본 팀이었던 6개 팀을 "orginal six"라고 불르며 1970년대 이전까지 이 팀들을 중심으로 하여 리그가 구성되었다.  

 

1940~1960년대를 주도한 NHL의 Original Six

그 후 미국의 아이스하키 활성화 정책으로 인하여 NHL은 전성기를 맞게 되었고 1980년대 농구의 마이클 조던과 같은 존재인 "웨인 그레츠키"가 NHL의 전성기를 주도하게 되었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와서 선수들의 노조 파업등으로 인하여 리그가 중지되는 위기를 맞았고, 결국 복귀한 NHL은 현재 다시 미국 4대 스포츠로서 위상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캐나다 아이스하키의 영웅 웨인 그레츠키 (출처: 레이저 킴)

"NHL"의 구성

 

아직 베가스 골든 나이트는 추가되지 않은 30개의 팀이다. (출처: 베누스)

  NHL은 두개의 컨퍼런스로 이루어 지고, 각 컨퍼런스에는 다른 리그와는 다르게 두개의 디비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동부 컨퍼런스에는 애틀랜틱, 매트로폴리탄 디비전과 서부 컨퍼런스에는 센트럴, 퍼시픽 디비전 총 4개의 디비전에 총 30개 팀이었으나 2017년 "베가스 골든 나이트"라는 신생팀이 추가되면서 31개의 팀이 리그를 치른다(미국:23팀, 캐나다:4팀). 시즌은 매년 10월경부터 시작해서 페넌트레이스는 총 82경기로 치루게 된다. 특히 승점제도가 신기한데, 이기면 2점이지만,  정규시간때 지면 0점, 연장 및 슛오프떄 지면 1점이다.  

 

무려 10년전 플레이오프 사진, 최종 목적지인 스탠리 컵이 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다. (출처:우디)

그 후 각 디비전 상위 3팀과 각 컨퍼런스에서 승률이 가장 높은 2팀이 와일드 카드로 총 16팀이 포스트 시즌을 시작하게 된다. 모든 포스트 시즌은 7전 4선승제로 구성되어 있고, 16강 토너먼트제로 운영되고 있다. 구성은 디비전 1등과 와일드카드, 디비전 2등과 디비전 3등으로 이루어 지고, 그 후 각 컨퍼런스 우승 팀끼리 NHL의 결승전인 스탠리 컵에서 최종우승을 위하여 노력한다. 그렇기에 주로 시즌은 10월에 시작해 6월쯤에 끝이 난다.

NHL의 이모저모

재미교포 아이스하키선수 짐팩의 이야기

 

1992년 스탠리 컵 우승 후의 짐팩(백지선) (출처:나무위키)

앞에서 얘기했듯이 현재 우리나라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창단 이래 첫번째로 1부리그에 진출하여, 아이스하키의 최강국들인 캐나다와 미국 등을 상대하게 된다. 이렇게 우리나라 아이스하키가 전성기로 오게 된 계기는 바로 NHL 하키선수 출신인 한국계 캐나다인 짐 팩, 한국명 백지선 감독의 영입 덕분이다. 짐 팩 감독 부임이후 3부리그에 진전해 있던 한국 아이스 하키는 3년만에 1부리그로 진출하게 되어 대한민국 최초로 월드 챔피언십 탑 디비전 출전권 획득을 이뤄내게 되었다. 1967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짐 팩은 캐나다로 이주한 이후 아이스하키를 접하게 된다. 그 이후 1987년 머스키건 럼버잭스에 입단한 짐 팩은 1991년 피츠버그 펭귄스에 입단하여 한국계인 최초로 팀을 스탠리 컵 우승으로 이끈것 뿐만 아니라 최초로 2연패까지 달성하게 된다. 그 후 한국계 캐나다 인으로써 NHL에서 인정받던 짐 팩은 현재 우리날라에서 제 2의 전성기를 펼치면서 나아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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